![이해찬 더불어민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95481bbb1eb9f.jpg)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장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해찬(73) 전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수석부의장은 국회의원과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정치계 원로"라고 소개했다. 또 "오랜 세월 통일문제에 전념하고 활동해온 인사로서, 원숙한 자문을 통해 대통령의 대북·통일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충남 청양 출신이다. 7선 의원(13·14·15·16·17·19·20대)으로 돌베개출판사 대표로 활동하다가 1988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 정계에 입문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제38대 교육부장관, 노무현 정부에서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8월~2020년 8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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