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어떤 상황에서도 금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장애 제로(zero)'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0c7e73c462183.jpg)
이 위원장은 28일 코스콤 전산센터 화재 발생에 따른 일부 시스템 마비, 관련 유언비어 확산에 의한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전산센터 사고는 철저하게 예방·대응하지 못하면 국민의 일상생활 곳곳에 불편을 초래하고 금융시장의 혼란을 일으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며 "단 한 번의 장애로도 신뢰가 훼손되고, 다시 회복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윤창현 코스콤 대표는 "앞으로도 '안전이 곧 신뢰'라는 원칙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철저한 안전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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