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LG가(家)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사기 혐의에 대한 경찰의 보완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윤 대표의 피소 사건에 대해 보완 수사를 했으나 지난 6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고(故) 조정구 삼부토건 창립자의 손자인 조창연씨는 윤 대표의 회사가 투자한 VSL코리아가 르네상스호텔(현 센터필드) 부지 인수자로 선정된 후 윤 대표에게 현금 2억원을 빌려줬으나 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10월 형사 고소를 했다.
경찰은 지난 5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이 조씨 측 이의 신청을 수용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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