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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단 한 번만"⋯하림, '더미식 햅쌀밥' 한정판 출시


올해 10월 첫 수확한 국내산 햅쌀 사용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하림은 올해 첫 수확한 햅쌀로 지은 '더미식 햅쌀밥'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미식 햅쌀밥. [사진=하림산업]
더미식 햅쌀밥. [사진=하림산업]

이번에 선보이는 햅쌀밥은 지난 10월 첫 수확한 국내산 햅쌀과 물만을 사용해 지은 제품이다. 1년 중 단 한 번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으로, 수확 직후에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밥맛을 담았다. 일반적으로 햅쌀은 일반 쌀보다 수분함량이 약 2~3% 높아 밥을 지었을 때 쫀득한 찰기와 밥알의 탄력감이 뛰어나며, 쌀 본연의 순수한 맛이 살아 있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배어난다.

이번 햅쌀밥에도 더미식 밥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그대로 적용했다. 무균화 생산라인을 통해 100% 쌀과 물만으로 보존료 없이 지어, 이취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 들이는 공정을 거쳐,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밥알 하나하나가 눌리지 않아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지난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이후 백미밥, 귀리쌀밥, 메밀쌀밥, 고시히카리밥, 흑미밥, 오곡밥, 잡곡밥, 현미밥, 현미쌀밥, 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찰보리밥과 보리쌀밥, 올해는 진백미밥과 찰밥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총 14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햅쌀밥은 더미식 즉석밥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더미식 관계자는 "햅쌀은 매년 한정된 시기에만 수확 가능한 귀한 재료로, 더미식 햅쌀밥은 그 특별한 시기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즉석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미식 햅쌀밥은 오는 27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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