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오뚜기는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미국 수출용 붕어빵 4종. [사진=오뚜기]](https://image.inews24.com/v1/66c1a875de5f92.jpg)
이번 신제품은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말차가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푸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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