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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실내공기질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시험 결과 공신력·전문성 확인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LH 층간소음 시험시설. [사진=LH]
LH 층간소음 시험시설. [사진=LH]

국제공인시험기관이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시험능력을 갖춘 것으로 공식 인정을 받은 시험기관을 뜻한다.

LH는 지난 7월부터 시험역량, 품질관리체계,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실제 시험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입회시험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층간소음 및 실내공기질 시험 분야에서 국제시험기관 수준을 인정받아 시험 결과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확인받았다.

LH는 세종시 LH품질시험인정센터 내 국내 최대 규모 층간소음 시험시설인 '데시벨35랩'(dB35Lab)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해당 시설은 층간소음 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 실증이 가능토록 다양한 구조와 바닥두께(150mm ~ 250mm) 조건이 갖춰져 있어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확산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다.

고광규 LH 품질시험인정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공공주택 주거 품질 향상과 친환경 주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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