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1일 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오사카부 미즈노 타츠로 교육장 등 방문단과 AI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및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https://image.inews24.com/v1/fb0f6c9275436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날 교육청을 공식 방문한 일본 오사카부 미즈노 타츠로 교육장 등 방문단과 AI·디지털 교육 협력 방향 등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시 교육청의 오사카 방문 등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방향, 교원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정책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AI 융합 교육 5개년 계획'과 학교 중심 행정 지원 사례등을 소개했다. 오사카부 방문단은 용현여자중학교,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방문해 AI융합 수업 및 첨단 교육 인프라 등을 참관했다.
오사카부 방문단은 "AI·디지털 기술을 학생 교육에 적용중인 인천시교육청 노력·성과가 인상적"이라며 "학교 현장 중심 행정 지원과 첨단 인프라 기반 교육 모델은 오사카부 미래 교육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줬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AI·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AI 융합 교육을 지속 강화해 미래를 함께 여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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