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이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최종 5개사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엔비디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엔업(N&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이로봇이 엔비디아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최종 5개사에 선정됐다. [사진=에이로봇]](https://image.inews24.com/v1/fa975531131f36.jpg)
에이로봇은 엔비디아의 아이작(Isaac) 로보틱스 플랫폼, 그루트(GROOT) 파운데이션 모델, 블랙웰(Blackwell) 그래픽처리장치(GPU) 플랫폼 등 최신 기술 스택을 활용해 로봇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로봇은 데이터 증강 없이 원시 데이터 300세트를 엔비디아 A100 GPU 8장을 이용해 30시간 학습시켜 로봇이 스스로 물을 따르는 정밀한 동작을 시연했다.
또 자체 개발한 모션 증강 기법을 통해 원시 데이터 60세트를 3000건의 합성 데이터로 확장하고, DGX B200 서버를 이용해 그루트 N1.5를 20시간 학습시켜 사물 집기 동작의 경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증강 기술은 사물에 도달하는 경로만 바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상대적으로 GPU 리소스를 절약하는 장점을 갖는다.
한편 에이로봇은 최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2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의 산업현장 실증 과제가 규제 샌드박스로 선정되면서 혁신 로봇 기술의 조기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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