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5 프랜차이즈 미래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로고. [사진=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https://image.inews24.com/v1/5c7e9ab985233a.jpg)
이날 포럼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직면한 도전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과거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현재의 변화 양상을 진단하며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진용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건국대 교수)는 "이번 포럼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혁신과 상생의 균형점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의 경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주제 발제를 맡은 오세조 연세대 명예교수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불균형 구조가 자리 잡고 있어 가맹점 보호에 주요 정책이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정책과의 조화도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 기반을 갑을 관계가 아닌 지속적 파트너십 관계로 전환해야 하며, AI 및 디지털 기반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명균 호서대 교수는 "미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세금, 물류, 교육 등 지식 및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가 상위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식업도 신속함과 차별화된 메뉴 및 기술 기반 편의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도 본사, 가맹점, 고객, 공급망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혁신하는 공진화형 프랜차이즈를 확립하여 프랜차이즈 산업 4.0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가맹본부가 IP·콘텐츠 개발, 경험·팬덤 중심의 운영 전략에 주력하고, 가맹점도 단순 음식판매를 넘어 현장에서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박진용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 인프라 혁신 △김상덕 경남대 교수 '인공지능 프랜차이즈 시대' △박규태 내일사장 대표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혁신' △이경희 리더스비전 대표 '프랜차이즈의 상생 구조' △이상호 리앤승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적 이슈 및 상생 제도 개선 방향' △임재원 고피자 대표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국내 산업 중요성' 등 학계, 전문가, 업계에서 프랜차이즈 발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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