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주요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 3개사와 함께 KF-21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왼쪽부터)과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부문장,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 곽종우 한화시스템 DE사업부장 부사장이 KF-21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KAI]](https://image.inews24.com/v1/73b02ac3ad7247.jpg)
KAI는 방산 3사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협력 분야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채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글로벌 수준의 원가경쟁력 확보·원가절감 방안 공유협력 △공동 수출 마케팅·산업협력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한 기술, 시장정보 공유 △기술·시장정보 공유를 통한 신뢰 기반 협력 강화 등 KF-21 수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및 주요 동력장치 분야, 한화시스템은 항전장비·레이더·전자전 분야, LIG넥스원은 유도무기·전자장비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KAI는 이들 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KF-21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F-21은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최초 수출 고객 확보·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협력이 국내 항공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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