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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희토류 카드에 호주와 광물 협력 강화⋯협상 결렬 시 관세 155% ↑"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맞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한 가운데, 중국과의 무역 협상 결렬 시 관세를 155%까지 올리겠다고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중동 방문을 위해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중동 방문을 위해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와의 회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아마도 시진핑 주석과 매우 공정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는 매우 흥미로울 것이며 양국(미중) 모두에 좋은 무언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우리를 매우 존중해 왔다. 그들은 관세 형태로 엄청난 돈을 우리에게 지불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은 (대미 관세) 55%를 지불하고 있으며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내달 1일에 잠재적으로 155%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달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한국을 떠날 때쯤 양국 모두 만족할 만한 강력한 협정을 맺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EU와 일본, 한국과도 공정한 협정을 체결했다. 그들이 희토류로 우리를 위협했지만 나는 관세로 맞섰고 항공기 부품 등으로도 압박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중동 방문을 위해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광물 및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호주 프레임워크'에 공동 서명했다. [사진=AP/연합뉴스]

한편 이날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핵심 광물 협정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1년 안에 엄청난 양의 희토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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