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대부업계가 배드뱅크에 채권 매도를 할 의사가 없다는 지적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상위 10개사가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0491cffd1d296.jpg)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000만원 이하,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 빚 탕감(새도약기금)과 관련해 "새도약기금이 출발하면 대부업협회장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며 "계속 독려하면서 해결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부업체의 채권매입가율이 지난해 연말 기준 29.9%인데, 정부가 5% 내외를 제시한 것에 막대한 손실을 내면서 이에 동의할 대부업계가 있겠느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우수 대부업체에는 협력 인센티브를 가미해 시장이 원활하게 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평가 기관을 통해 가격 산정(프라이싱)을 하면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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