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내달 수원특례시 당수공공주택지구에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470가구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당수지구는 수원특례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 조성중인 95만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곳에 아파트 7800여가구, 1만9000여명을 수용한다. 수원당수지구는 서울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강력한 ‘3중 규제’로 묶은 ‘10·15부동산대책’에서 제외돼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https://image.inews24.com/v1/59b3cf380e9192.jpg)
이 지구는 서쪽에 70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당수2지구, 남쪽의 312만㎡ 규모의 수원호매실지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3만3000여 가구, 8만7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해 서수원권의 신흥 주거타운이자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당수지구 중심부인 M1, M2블록에 들어서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총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2개 동에 전용면적 △74㎡ 94가구 △84A㎡ 48가구 △103A㎡ 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지하 2층에 지상 25층, 3개 동에 △74㎡ 91가구 △84A㎡ 71가구 △84B㎡ 48가구 △103A㎡ 23가구 △103B㎡ 46가구 △117㎡ 1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와 과천봉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금곡IC가 반경 700m 정도로 가깝다. 여기에 서수원IC와 호매실IC 연결도로를 신설하고, 국도 42호선 연결도로 확장도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수원시청, 수원역, 광명역까지는 20분대, 판교IC와 강남권까지는 30분대, 사당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오는 2029년 신분당선(호매실~광교간)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권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게 된다. 현재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되고 있는 신분당선이 수원 호매실까지 10㎞ 구간 연장된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과 서울 강남간 열차 이동 시간은 40분 정도로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대 35만여㎡ 부지에 기업연구소와 벤처기업이 한데 어우러진 R&D인프라를 구축,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등 연구개발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권선구 탑동 일대 26만㎡ 부지에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 SW개발사 등을 입주시켜 첨단R&D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당수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10·15 부동산대책 규제 대상에서 벗어난, 비규제지역인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여유자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이곳에서 분양되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분양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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