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마트 정육 판매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838f0902729de.jpg)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올해 하반기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 물가가 오르고 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한우 등심 1등급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100g당 1만187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806원)보다 3.9% 높다.
안심 1등급은 100g당 1만 4261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2886원)보다 10.7% 올랐다. 평년보다는 7.5% 비싸다.
한우는 지난해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했다가 올해 평년보다 가격이 높아진 바 있다.
국거리용으로 쓰이는 양지는 6126원이다. 지난해(5751원)보다 6.5% 올랐다. 평년보다는 3.4% 비싸다.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한우 도축 마릿수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99만 마리에서 올해 92만9000마리로 6.1%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돼지고기는 지난 17일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이 100g당 2875원으로 지난해보다 6.1% 높고 평년보다 7.7% 비싸다. 목살은 100g당 2689원으로 지난해(2689원)보다 5% 비싸다. 갈비는 1627원으로 지난해보다 11.1% 올랐다. 앞다리는 1626원으로 지난해보다 15% 상승했다.
돼지는 도축 마릿수와 국내산 재고량이 줄었다. 또 국제 가격이 오르는 데다 수입량이 줄어 국내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닭고기는 육계 ㎏당 평균 소매가격이 5685원으로 지난해나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계란도 한판(특란 30개) 평균 소매가격이 6968원이다. 7000원 아래로 내려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다음 달 김장철을 맞아 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하고 '한우 데이'와 연계해 이달 28일~다음 달 10일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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