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성북구청]](https://image.inews24.com/v1/cd1a4c75cb1294.jpg)
성북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2025년 성북구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여성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와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강북성북고용복지센터, 사단법인 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북50플러스센터, 성북시니어클럽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외 2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구직 신청을 한 뒤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이 진행되며 이후 채용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문적성검사,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여성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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