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동구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암사동 유적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가 해외 교류 도시·기관들이 참여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다. 사진은 강동선사문화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사 바비큐 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강동구]](https://image.inews24.com/v1/19568c5d8c68e5.jpg)
올해로 30회를 맞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무사시노시·스페인 세고비아 등 국외 교류 도시 2곳과 국내 교류 도시 9곳 대표단, 미국 앤아버 공공도서관 등이 방문해 축제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들은 17일 축제 개막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 중 스페인 세고비아시는 도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여행 영상을 상영하고 스페인 대표 음식인 하몽 시식 등 현지 문화를 직접 선보인다. 스페인 대표단은 축제 이후에도 강동구의 학교와 진로직업체험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방문해 청소년 교육 분야 벤치마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미시건주의 앤아버 공공도서관도 이번 축제에 참여해 동화책 읽기, 퍼즐 풀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을 맞은 올해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역사적 의미가 크고, 다양한 국가와 도시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도시와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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