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대전 스타트업스쿨' 개최

[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8일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제6회 ‘대전 스타트업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3년 후 IPO를 하기 위한 준비’를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전략과 재무 관리 노하우를 다룬다. 강연자로 나서는 삼성증권 김태훈 팀장은 다수의 스타트업 IPO와 M&A, 투자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 스타트업스쿨’은 대전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협의체 ‘다이노소어(Daejeon INitiative Of Startup And entrepreneUR)’가 공동 기획·운영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다이노소어에는 레드윗, 하얀마인드, 칼리시, 트위니, 슬론벤처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강연이 스타트업 대표들이 전문적인 재무 및 투자 유치 과정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후에는 기술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