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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 전략 일환⋯KCA, 제1기 AI국민참여단 출범


국민 의견 반영한 AI 업무혁신·공공서비스 추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공공 분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국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제1기 KCA AI 국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경. [사진=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경. [사진=KCA]

AI 국민참여단은 KCA가 추진 중인 AI 일상화 전략 일환이다. 지난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지원 동기 등을 종합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 23명을 최종 선정했다.

KCA는 국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 안건에 대한 설문·자유 제안 등 의견 수렴한다. 필요 시에는 비정기적 의견 수렴을 병행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 활동 종료 후 참여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AI 기술 도입은 업무 혁신뿐 아니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며 "국민참여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공기관에서의 AI 활용 사례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국민에게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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