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인 오는 14일에도 가을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27f3f93505af2.jpg)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는 14일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일부에는 14일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더 내릴 비의 양은 강원영동과 영남 20∼60㎜(강원영동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최대 80㎜ 이상), 호남 10∼50㎜, 충청 10∼40㎜, 제주 5∼40㎜, 수도권과 강원영서 5∼30㎜, 서해5도 5㎜ 안팎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15일에도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제주에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16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금요일인 17일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토요일인 18일까지 평년기온을 웃돌다가 일요일 19일 낮부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저기온은 서울 15도와 20도, 인천 16도와 21도, 대전 18도와 22도, 광주 20도와 25도, 대구·울산 18도와 21도, 부산 20도와 23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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