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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때 골프장 캐디로 트럼프 만난 男⋯이젠 백악관 인사권 쥔 핵심 실세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최측근 참모로 꼽히는 댄 스커비노(Dan Scavino)가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를 꿰차면서 핵심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최측근 참모로 꼽히는 댄 스커비노(Dan Scavino)가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에 오르면서 핵심 실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댄 스카비노 백악관 신임 인사국장.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최측근 참모로 꼽히는 댄 스커비노(Dan Scavino)가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에 오르면서 핵심 실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댄 스카비노 백악관 신임 인사국장. [사진=EPA/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위대한 댄 스커비노가 백악관 부비서실장직을 유지하는 동시에 백악관 대통령 인사실을 총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댄은 정부의 거의 모든 직책의 선발과 임명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매우 크고 중요한 자리이며 그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로 스커비노는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인사국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그는 트럼 대통령이 사업가였던 시절부터 함께한 '충성파'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참모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스커비노는 16세 때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이후 대학 시절과 졸업 후에도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장 등 사업체에서 근무했고 트럼프가 지난 2015년 대선 캠프를 출범했을 때 캠프에 합류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스커비노는 백악관 공보·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무를 총괄했으며 2021년 1월 의회 폭동 사태 이후에도 트럼프 곁을 지킨 몇 안 되는 핵심 측근으로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최측근 참모로 꼽히는 댄 스커비노(Dan Scavino)가 백악관 인사국장 자리에 오르면서 핵심 실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댄 스카비노 백악관 신임 인사국장. [사진=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앞서 백악관은 지난 8월 말 스커비노의 인사국장 내정을 공식화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이자 행정부에 가장 자격 있고 유능한 인사"라며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할 인물을 발탁하는 데 이보다 더 적합한 사람은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백악관 인사국장은 행정부 공직자 후보들의 검증·임명·배치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까운 핵심 보좌실 중 하나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이미 '트럼프의 오른팔'로 불리던 스커비노가 인사국장까지 겸직하면서 2기 트럼프 행정부 내 권한과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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