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13일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제품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등 4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삼성스토어 상도점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바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서비스]](https://image.inews24.com/v1/ba8aee4fcfb417.jpg)
‘바로 서비스’는 매장에서 간단한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는 ‘간단 점검 서비스’와 제품을 맡기면 하루 내 수리 후 돌려주는 ‘하루픽(맡김) 서비스’로 구성된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용 프로그램으로 진단해 확인하고,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조치는 현장에서 바로 처리한다.
하루픽 서비스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청소기·전자레인지·프린터 등 운반 가능한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수리 기간은 1~2일 정도다.
소형 가전의 하루픽 서비스는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만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분석해 향후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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