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가 웹소설로 번 수익이 의사 시절의 3~4배라고 고백했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이낙준 [사진='구해줘! 홈즈' 캡쳐]](https://image.inews24.com/v1/35bf0708f8278f.jpg)
'중증외상센터' 작가 겸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작가 이낙준은 지난 9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비인후과 의사지만 지금은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쓰고 있다"며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가 원작 소설을 쓴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정치권과 의료계에서도 언급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이낙준 [사진='구해줘! 홈즈' 캡쳐]](https://image.inews24.com/v1/8359ddbcd84b6b.jpg)
이낙준은 현재 의사 일을 하지 않고 '100% 전업 작가'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진료를 안 한지 5년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의사로는 레지던트, 군의관, 월급 의사만 해봤다"며 "중증외상센터 전에도 웹소설 수입이 나쁘지 않았다. 의사 수입의 3~4배 정도 된다"고 수익을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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