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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산업의 쌀' 반도체와 만나다…22일부터 5일간 개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주제

이천쌀문화축제 2000원 가마솥 모습.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천쌀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해당 주제관은 쌀과 반도체가 지닌 '공통의 가치'를 조명하며, 한 톨의 쌀에 담긴 정성이 오늘의 풍요로운 이천을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의 친환경 운영 기조를 강화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를 통해 운영되며, 관람객은 반납 부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은 쓰레기 감축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체험을 준비했으니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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