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일 해미읍성에서 ‘2025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재현하는 역사문화 행사다.
올해 행렬에는 해미면민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의 웅장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렬단은 해미교 건너편에서 오후 2시에 출발, 해미면 남문1로를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으로 입성한다. 이후에는 이순신 군관 마중단의 영접 퍼포먼스, 기접놀이, 취타대와 풍물단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축하 공연 후에는 해미읍성 내부에서 어린이 풍물단의 연희 공연과 주민 참여 무대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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