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7일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취소해 논란이 됐다. 정치 성향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해석에 한소희 측은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배우 한소희가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토크 '프로젝트 Y'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ff540450abbc1.jpg)
이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지지자로 보이는 분 한 분이 저를 음해하기 위해 제가 음란 계정을 팔로우 한 것처럼 선동했다"며 "인터넷에서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근거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일에는 인생을 걸지 마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또 누리꾼의 자필 반성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배우 한소희가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한소희가 정치적인 지지를 드러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것.
한소희는 이후 '좋아요'를 취소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단순한 실수"라며 "정치적 성향이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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