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식품업계가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K-푸드 훙보에 나선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aaf5962e5b0d90.jpg)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아누가 2025에 농심, 동원그룹, 롯데칠성음료, 삼양식품, 팔도,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1919년 처음 열린 아누가는 전 세계 118개국 약 8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6만 명 이상의 식품‧유통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다. 격년으로 열린다. 한국은 K-푸드 열풍 등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아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됐다. 아누가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총 106개사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75743ae4268590.jpg)
농심은 '신라면 분식'을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입구에 농심이 페루, 일본,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을 구현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어 한정판 신라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부는 신라면 툼바, 골드, 똠얌 등 다양한 신라면 라인업을 전시한다. 글로벌 시장 타깃의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도 처음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을 테마로 한 포토존,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홍보하는 브랜드 존, 글로벌 유통 바이어 및 거래선 방문에 대비한 상담 공간 등도 갖췄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65685e946699bf.jpg)
올해 아누가에 처음 참가하는 풀무원은 유럽 법인 설립을 앞두고 현지 바이어 및 유통사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별 전시관으로 마련된 K-푸드관에 70 제곱미터(㎡) 규모 부스를 열고, 한국적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유럽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에는 두부, 아시안 누들, K-간식,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을 포함하여 총 45개 제품을 전시하며, 부스 벽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풀무원 브랜드 소개, 대표 K-푸드 관련한 다양한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을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65f8c1d534588e.jpg)
동원그룹은 지난 5월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꾸몄다. 대표 브랜드인 동원·양반·비비드키친은 각각 '건강·한식·한식 소스에 답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89fc87c3d2f0d7.jpg)
롯데칠성음료는 2023년에 이어 연속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부스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사방이 트여진 형태로 구성됐다. 3면은 각각 밀키스, 알로에주스, 순하리 및 새로로 꾸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나머지 한쪽 면에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핫식스, 청하, 레몬진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31ff674cb06cc4.jpg)
팔도는 전시장 메인홀에 마련된 K-푸드 주빈국관에서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 같은 장소에 위치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비빔라면 1위 브랜드 '팔도비빔면'을 중심으로 차갑게 비벼 먹는 '콜드 누들' 콘셉트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이 처음으로 '아누가 2025'에 주빈국으로 참석한다. 주요 식품기업들 역시 부스를 꾸려 K-푸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https://image.inews24.com/v1/13808d19a7d960.jpg)
삼양식품 역시 아누가에 첫 참가한다. 김정수 부회장이 직접 박람회 현장을 찾아 불닭 브랜드 등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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