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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엔솔 지분 이용 2조 규모 PRS 계약


확보 자금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 활용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 매각을 통해 약 2조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LG화학 CI. [사진=LG화학]

LG화학은 1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PRS(Price Return Swap)는 기업이 자회사 주식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으로, 계약 기간 동안 증권사 등 투자자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PRS 계약의 기초자산은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575만주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기준금액은 전일 종가인(9/30) 주당 34만 7500원이 적용됐다. 주식 처분에 따른 매각 대금은 11월 3일에 수취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자금을 첨단소재,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에 투입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PRS 계약으로 글로벌 최저한세 발생을 대비한 모회사 지분율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자회사 주식 매각이 완료되면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기존 대비 약 2.5%가 감소한 79.4%가 될 전망이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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