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태국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가 과거 노출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하루 만에 왕관을 박탈당했다.
![수파니 베이비 노이논통 [사진=타이라스 캡쳐]](https://image.inews24.com/v1/cfa9ed3a533ed1.jpg)
26일 타이라스 등 태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태국의 미인대회 '2026 미스 그랜드 쁘라쭈압키리칸' 조직위원회는 우승자인 수파니 베이비 노이논통(27)의 우승자 자격을 박탈했다.
수파니가 과거 SNS에 노출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는 또 성인용 기구를 사용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19년 플레이보이 태국 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모델, 제품 리뷰, 광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성인용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에서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파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출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생활이 매우 어려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서 이번 미인대회에 참가했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현재 퍼지고 있는 영상은 지난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인데 이것이 불법 도박 사이트에 무단으로 사용됐을 뿐 해당 업체와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심사와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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