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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 내년 매출 성장률 200% 달성 목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채 승계해도 2천억원 차익⋯내년부터 매출 본격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옛 파라스파라를 인수해 '안토(ANTO·安土)'로 리뉴얼 오픈하며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에 진출했다.

23일 안토를 위탁 운영하는 조성일 정상북한산리조트 대표는 "올해는 비용 집행이 이뤄져야 하고, 내년에는 회원권 분양과 운영 매출이 더해져 매출 성장률 200%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운영 매출 효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토 회원 전용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박은경 기자]

회원권 분양은 10월부터 시작한다. 기존 파라스파라 회원제를 유지하되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회원권 분양률은 20%지만 내년까지 6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내년 2000억원 이상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투숙률 제고에도 나선다. 안토 관계자는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안토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더 플라자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투숙 비중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회원 중심으로 운영돼 일반 투숙객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안토 측은 "연 1~2회 찾는 일반 호캉스 고객보다 수십 차례 방문하는 회원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사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안토 인수 당시 승계받은 부채에 대해선, 옛 파라스파라 부채를 떠안아도 약 2000억원의 차익이 남았다는 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 설명이다. 유상증자 295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에 인수했는데, 현재 시장 추정 가치 대비 현저히 낮은 금액에 인수했다는 주장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조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토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면서 "안토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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