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골든블루, 직장폐쇄 마침표…22일부로 해지


"브랜드 신뢰와 임직원 안정 고려해 내린 결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국내 위스키 업계 1위 골든블루가 부분 직장폐쇄 조치를 해지했다.

19일 골든블루는 이정훈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 지부장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1시부로 직장폐쇄를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9일 부분 직장폐쇄에 돌입한 지 137일 만에 업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됐다.

골든블루 CI.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CI. [사진=골든블루]

앞서 골든블루는 지난 5월 9일 영업1권역본부 산하 동부·서부·남부·북부 지점의 직장폐쇄를 알렸다. 당시 회사 측은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의 장기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불가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해당 지점 소속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업무를 배제하고 임금지급 중지와 사업장 출입을 금지했다.

이번 해지 조치로 무임금 상태가 지속되던 해당 지역 노조원들은 다시 정상 업무에 복귀는 물론 노무 수령도 재개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측은 "이번 조치는 갈등을 해결하고 회사가 브랜드 신뢰와 임직원 전체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회사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으로 마련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사는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의 방향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신뢰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성장과 도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회사가 책임 있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블루의 직장 폐쇄 조치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이 나서 부당하다고 잇따라 성토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골든블루, 직장폐쇄 마침표…22일부로 해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