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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해임·급여 0원' 안건 통과"⋯'장사의 신' 은현장, '가세연' 대표 될까?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장사의 신' 은현장 씨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경영권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 씨는 최근 가세연 주주총회에서 자신을 대표이사 후보로 올리고, 김세의 전 대표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다.

장사의 신 은현장 씨(왼쪽)와 가세연 김세의 씨. [사진=연합뉴스]
장사의 신 은현장 씨(왼쪽)와 가세연 김세의 씨.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은 씨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커뮤니티를 통해 주주총회 결과를 공유하며 "결국 제가 원하는 대로 다 됐다. 김 씨의 해임 여부는 법원의 심판에 달렸지만 제가 상정한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씨 월급은 0원으로 만들었고 대표이사로는 저를 추천했다. 김 씨 측 대리인에게 다른 후보를 추천하겠냐고 묻자 '추천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주총 녹화 영상과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며 곧 가세연 대표이사 취임 공지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은 씨는 "김 씨가 나에 대한 허위 폭로를 퍼뜨려 회사 매출 50억원이 날아갔다"며 "방송과 광고 계약이 모두 끊기고 유튜브 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 씨 때문에 내가 쌓아온 모든 신뢰가 무너졌다.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주변 사람들까지 공격을 당했다. 허위 사실 때문에 벼랑 끝으로 몰린 이들이 많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장사의 신 은현장 씨(왼쪽)와 가세연 김세의 씨. [사진=연합뉴스]
은 씨는 가세연 때문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장사의 신]

이후 인수계획을 발표한 그는 "가세연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이 큰 채널을 바로잡고 싶었다. 김 씨의 잘못된 경영으로 레카 채널이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은 씨는 지난해 11월 가세연 발행주식 4만주 가운데 50%인 2만 주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이 지분은 공동 창립자 강용석 변호사가 2023년 5월 제3자에 매각했던 물량으로 알려졌다. 이후 법원의 인가를 받아 지난 16일 임시 주주총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 교체를 포함한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장사의 신 은현장 씨(왼쪽)와 가세연 김세의 씨.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현재 가세연 페이지. [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한편 은 씨는 전국 맛집을 소개하고 요리 노하우를 전하는 콘텐츠로 잘 알려진 음식 전문 유튜버이다. 가세연은 MBC 기자 출신 김 씨가 운영해온 극우 성향 정치 채널이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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