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000명을 넘었다.
충북도는 18일 청주오스코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비후불제 2000명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며 “2000명 돌파는 이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비후불제가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지난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처음 시행한 제도다.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와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충북도는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원까지 늘리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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