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인가, 휴대폰인가

VK-X100은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같은 알루미늄 키패드가 눈에 띈다. 그러나 터치감은 그다지 좋지 않다. 좀 딱딱한 느낌.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보면 손이 아프다. 단말기의 오른쪽 윗부분에는 충전을 위한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왼쪽편에는 볼륨 업·다운 버튼과 이어폰 연결 잭이 있다.
연결 단자는 삼성의 10극형 단자보다 더 작다. 하단에는 마이크가 있다. 뒷면의 배터리 뚜껑을 열어보면 배터리 위에 모바일 뱅킹용 칩 슬롯까지 있는데 이렇게 작고 얇은 공간에 이 장치를 넣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UI는 작은 액정 크기에 맞게 상당히 간소한데 깔끔한 느낌이다. 폰트는 모두 5가지를 지원한다. 하나같이 개성 있고 예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내장 게임은 모두 5가지. X100은 카메라가 없다. 이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크기에서 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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