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안산고든병원(병원장 황주민)이 한국 척추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 분야의 선진성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안산고든병원을 방문한 홍콩·멕시코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고든병원]](https://image.inews24.com/v1/393eb3678d045b.jpg)
병원 측은 지난 12일 홍콩과 멕시코에서 온 의료진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황주민 병원장이 집도한 척추 수술 케이스를 참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콩·멕시코 의료진 측이 먼저 선진 의료기술 견학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홍콩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1명이, 멕시코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7명이 방한해 고든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최소침습수술 기법과 최신 로봇수술 시스템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참관 일정을 가졌다.
홍콩 의료진은 ▲경피적 내시경 척추수술(PEN), ▲확장형 내시경 척추수술(EEN)을 중심으로, 멕시코 의료진은 ▲단방향(Monoportal) ▲양방향(Biportal) 내시경 수술에 주목했다.
이들 수술법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병변 제거와 신속한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최신 의료기술로 꼽힌다.
실제 수술 과정을 지켜본 해외 의료진은 "환자의 회복 속도와 안전성 면에서 매우 앞선 기술"이라며 한국 척추 의료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로봇 보조 시스템을 활용한 정밀한 수술 방식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주민 병원장은 "고든병원의 척추수술은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가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고든병원은 그동안 척추질환 환자를 위한 최소침습·로봇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쌓아왔으며, 이번 해외 의료진 참관을 계기로 국제적인 척추전문병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병원 측은 향후에도 해외 병원 및 전문의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척추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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