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도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흥행을 위해 단체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 1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2일 “약 10만 명의 단체 관람객을 추가 유치하기 위해 전액 도비로 인센티브 사업을 편성했다”며 “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시·영동군과 긴밀히 협력해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단체 입장권 판매 확대와 관람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충북 대표 엑스포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인센티브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당일 단체 관람객을 유치한 여행사에는 버스 1대당 제천 50만원, 영동 5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존(제천 35만원, 영동 30만원)과 비교하면 약 40~100% 인상된 금액이다. 외국인 단체 관람객 유치 인센티브는 제천 60만원, 영동 80만원으로 상향해 해외 관광객 확보에도 공을 들인다.
도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 외에도 연초부터 해외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왔다.
대만·홍콩 여행사 초청 팸투어, 중국·일본 현지 마케팅 등을 통해 협업 기반을 마련했고, 이달에는 서울 관광안테나숍에서 ‘양대 엑스포 플리마켓’을 열어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에 나선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단기간 집중 인센티브 확대와 연초부터 이어진 국내외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로 두 엑스포 모두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