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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44건 안건 심사 돌입


의원발의조례안 14건·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포함...9월 17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 해결'을,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추진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구미시의회 제290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4건을 비롯해 집행기관 제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등 총 44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심사된다. 특히 각 상임위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조치 경과와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이 최종 의결된다.

양진오 부의장은 "시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풍성한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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