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fc13755f3dc430.jpg)
IFA는 매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로 지난 5~9일(현지시간) 진행됐다. 넷마블은 지난달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에 이어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몬길: 스타 다이브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게임의 입체적인 플레이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 넷마블과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왔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에 이어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삼성전자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의 3D 모드 개발 협업을 확대해 '오디세이 3D'의 최고 수준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일본 '도쿄게임쇼(TGS) 2025'에도 참여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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