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로고 [사진=IPA]](https://image.inews24.com/v1/276e704a5c895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자립 준비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비 등을 공동 지원한다.
공사는 인천 공공 기관 혁신 네트워크(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들 혁신 네트워크와 공동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오는 9일~19일 참여자 총 15명을 모집해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은 진로 설계 등 직업 흥미도 검사·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기업 인사 담당자 및 동서울대 교수진 모의 면접, 자격증 취득 비용, 취업 선물(면접 용 정장, 구두 등)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신재완 환경·투명·경영(ESG) 경영실장은 "인천 공공 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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