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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 개최


AX 예타면제사업 후속 점검·지역 ICT 발전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AX(인공지능 대전환) 산업 발전 전략과 예타면제사업 후속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소 위원장과 당직자,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관계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 대구시의사회 등 산·학·연·정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경ICT산업협회]

임정택 DIP 본부장은 대구 AX 예타면제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변우진 ETRI 본부장은 지역 AX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구 디지털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허소 위원장은 “5,510억 원 규모의 AX 예타면제사업이 확정된 것은 지역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대구와 지역 기업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태 회장은 “수성알파시티를 거점으로 한 이번 사업이 지역 ICT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초석”이라며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지역 산업 발전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경ICT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은 정기 회의를 통해 △예타면제사업 성과 점검 △ICT·AI 산업 정책화 △현장 수요 기반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를 기반으로 △AI 기반 산업 전환 △청년 인재 정착 △글로벌 수준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 등 AX 시대 선도 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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