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환경부 주최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지난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전국 229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감량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 △민관 협력 활동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했으며, 달서구는 체계적 시스템과 주민 중심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197개 단지에 RFID 종량기 1,628대를 설치하고 노후 장비 573대를 교체해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주민 참여를 제도화했다. 그 결과 2024년 음식물폐기물 발생량은 감량목표를 4.8%p 초과 달성했다.
또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 협약을 맺고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배부, 결의대회,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달서TV 유튜브 콘텐츠, SNS 챌린지, 지역 축제 ‘클린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홍보도 강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주민, 민간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음식물폐기물 감량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 자치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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