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남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남구립예술단 신규 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 오륙도여성합창단, 욜드합창단(구 시니어합창단) 3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응시 자격은 △소년소녀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남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5학ㄷ,ㅕ.88년 학생 △오륙도 여성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5세 이하의 여성 △욜드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남녀다.

합창단 지원 신청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를 확인해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9월 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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