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4일 충북 청주문화제조창 본관에서 개장식을 열고 60일간의 ‘세상 짓기’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청주시의원, 지역문화예술단체,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인 태국 문화부 관계자와 작가, 공모전 수상자,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에 이어, 청주시와 키르기즈공화국(문화정보청년정책부 맘베탈리예프 미르벡 장관)의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키르기즈공화국의 공예문화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것이다. 협약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결실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인적 자원·경험 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 축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보존·전승 홍보 △전통공예의 대중화와 문화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전시회 개최 등이 추진된다.
협약의 첫 걸음으로 키르기즈 전통공예 ODA 특별전 ‘Kyrgyz Kiyiz Kasieti, 키르기즈 펠트의 정수’가 개막했다. 유목문화가 담긴 펠트 공예품 29점과 청주 레지던시 협업 작품이 전시된다.
국가유산청과 키르기즈 문화정보청년정책부가 공동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제네시스 청주가 협업한 ‘차오르는 밤 : Night in Motion’ 전시도 마련돼 젊은 공예가들의 혁신적 작품을 선보인다.
비엔날레 기간에는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총 5개 스탬프를 완성해 응모하면 국제선 항공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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