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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선주사 감독관 사망사고 사과⋯"원인 규명·재발 방지책 마련"


"안전을 두고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갈 것"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4일 오전 8시~오후 12시 4시간 생산중단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해외 선주사 감독관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일 11시 30분경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구조물이 무너진 모습. [사진=독자 제공]
지난 3일 11시 30분경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구조물이 무너진 모습. [사진=독자 제공]

김 대표는 4일 사과문을 내고 "지난 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브라질 국적 선주사 소속 시험설비 감독관 한 분이 바다로 추락해 운명을 달리 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머나 먼 이국 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유족에게 비통한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 한화오션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 선주 측에도 가슴 깊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한화오션은 사고 확인 직후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두고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해양플랜트 선박 선미 상부 구조물이 훼손 사고가 발생해 브라질 국적의 선주사 감독관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한화오션은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특별안전교육과 점검을 위해 생산을 중단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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