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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째 오른 서울 아파트값…상승폭 유지


성동·송파·광진구 등 상승세 이끌어
전셋값은 전주 대비 상승폭 확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1주 연속 상승했다. 정부 6.27 대책 이후 거래량 급감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빌라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와 빌라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1주(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반적인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거래가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와 가격 상승 기대감이 있는 선호단지에서 상승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 중 성동구(0.20%)는 하왕십리·행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4%)는 자양·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12%)는 성산·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11%)는 신당·만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0.19%)는 송파·문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3%)는 반포·잠원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신길·여의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09%)는 신월·목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 유지됐다. 수도권(0.03%→0.02%)은 상승폭 축소, 지방(-0.02%→-0.02%)은 하락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2%→-0.03%)와 8개도(-0.02%→-0.01%)는 하락, 세종(0.02%→0.00%)은 보합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충북(0.04%), 울산(0.02%) 등은 상승, 경기(0.00%), 부산(0.00%) 등은 보합, 대구(-0.07%), 전남(-0.06%), 제주(-0.04%), 인천(-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84→82개)은 감소, 보합 지역(7→11개)은 증가, 하락 지역(87→85개)은 감소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되고, 서울(0.06%→0.07%)과 지방(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2%→0.03%)와 세종(0.10%→0.12%)은 상승폭이 커졌고 8개도(-0.01%→0.00%)는 보합 전환했다.

서울 자치구 중 용산구(0.09%)는 이촌·문배동 위주로, 광진구(0.08%)는 자양·구의동 선호단지 위주로, 마포구(0.08%)는 공덕·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7%)는 하왕십리·성수동 위주로, 성북구(0.07%)는 길음·돈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0.20%)는 잠실·가락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0.14%)는 명일·성내동 위주로, 양천구(0.10%)는 신정·목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상도·사당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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