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는 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스위스·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투자자문관, 싱가포르 경영대학원(SMU) 출신 해외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주 투자전략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진단하고 혁신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제도적 강점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다.
참석자는 스위스, 독일 등 글로벌 기업 한국법인의 최고경영자와 국내 협력사 대표들이 포함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에너지, 해양,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영학석사(MBA) 출신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전에는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제주-글로벌 기업 협업: 국제자유도시로서 갖는 장점과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싱가포르 경영대학원(SMU) 산하 아카데미 소속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특화 투자환경 설명회가 이어진다.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한 투자기회를 집중 소개하며, 참석자 간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 방안도 논의한다.
제주도는 이번 서밋을 통해 제주의 투자 매력도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참가 기업인들과의 협력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과 함께 제주의 미래산업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가 가진 청정 자연환경과 국제자유도시라는 제도적 기반을 결합해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혁신,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서밋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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