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성산근린공원 내에 18홀 규모의 정원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이달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성산은 과거 성이 있던 역사적 장소로,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문화유산 정밀발굴조사를 거쳐야 했다. 군은 지난 2년간 정밀조사를 성실히 진행해 올해 6월에 조사를 완료했고, 그 결과 본격적인 공원 조성과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형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각 홀마다 정원 테마를 담은 18개의 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로 꾸며진다.
영광읍은 군 인구 5만3,000여 명 중 약 43%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 체육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오래전부터 요구해왔다. 이번 성산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성산근린공원 정원형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가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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