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2일 저전나눔터에서 개최한 '순천시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 9월 첫 강좌를 시민·공직자·지역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치유관광 상품개발 전략’을 주제로, 유숙희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국내외 웰니스 관광 트렌드 △순천만습지·국가정원·사찰·갯벌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상품화 방안 △체류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치유상품 개발의 주체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의 공감대를 높였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치유관광의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강좌들도 시민·공직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함께하는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치유관광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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