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전문업체인 (주)이네스트커뮤니케이션(대표 정의신 www.enest.co.kr)은 네티즌의 클릭 반응 효과가 뛰어나고 브랜드를 알리는 데 효과적인 노출형 종량제 검색광고(CPI)인 '브랜드 박스'를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브랜드 박스'에는 광고정보(텍스트)와 브랜드정보(텍스트, 이미지, 플래시, 동영상)를 삽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다시말해, 검색광고와 배너광고가 결합된 인터넷 광고선정 방법이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에 이와 관련된 특허 2건을 출원했으며 최근 실제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마쳤다"며 "고객의 직접 반응 효과 측면에서는 검색 광고가 좋고, 브랜드를 알리는 데는 배너가 효과적인데, 브랜드 박스는 검색광고와 배너 광고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 광고여서 두 가지 광고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박스는 정형화된 베이직 상품과 제작형인 프리미엄 상품 두 가지가 있다.
베이직 상품은 브랜드박스가 광고의 기본 틀을 제공하고 이 틀에 맞추어서 광고주가 광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프리미엄 상품은 광고주가 주어진 공간 내에서 창의적으로 광고물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이네스트는 한번의 입찰 참여로 광고주가 여러 포털에서 네트워크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국내 주요 포털과 검색광고 적용을 위한 제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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