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청주 운호고등학교(교장 설덕종)가 29일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배움 환경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재편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것. 3년에 걸쳐 미래교육 환경에 맞춘 학교 혁신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전찬구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 박종원 청주교육장, 학부모, 동문,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운호고는 지난 2021년 6월 교육부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설계 공모를 시작했고, 2023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공사는 1년 4개월간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192억여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147억원 △침수피해 방지공사 36억원 △내진보강공사 9억원 등이 쓰였다.
새로 지어진 교무행정지원관은 연면적 1만7778㎡에 지상 1∼4층 규모다. 기존 본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교과교실형 공간과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거듭났다.
상습 침수피해가 반복되던 AI디지털융합관과 기숙사는 필로티 구조 변경, 내진보강, 리모델링이 동시에 이뤄져 보다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
설덕종 운호고 교장은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미래 교육에 걸맞은 공간 혁신을 목표로 한 것”이라며 “학생들은 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터전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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