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강현수)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연계’다.
양 기관은 △기업 지원 인프라 및 전문 인력 공유 △창업 지원 멘토링 및 개발사업 공동 추진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및 인재 발굴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충청권 창업지원 거점(HUB)기관이다. IT·BT·ET 등 특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 육성의 선도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 교류가 아닌, 지역 산업 정책에 실행력을 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충북대와 함께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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